노무현 대통령 (1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즈음하여 대한민국 대표 블로거들에게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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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블로깅을 통해서(감히 표현하건데.....) 수익창출에 대해서 별 거부반응 없이 받아 들이는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가관인 경우도 허다 합니다.  1박2일, 패땟?, 무릎팍 도사....가 방영된 다음 날의 블로그 베스트를 도배하는 것들은 이와 무관하지 않더군요. 좀 역겨웠습니다. 소위 파워블로거라는 타이틀을 받으시는 분 혹은 병아리 블로거들....누구나 할 것 없이 베스트 등극의 가능성이 높은 소재로 글을 올리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블로그의 목적......순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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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좋지 않은 큰 일이 생기면 국기를 조기로 내립니다.
오늘(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정확하게는 어제 일어난 사건입니다.)은 노무현 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서거한 날 입니다.  다시 한번 더 정확히 말하자면 바로! '어제'  저 또한 이 뉴스를 접하고 즉각적으로 생각한 것이 이런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실제로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뒤적거린 결과....아니나 다를까.......................................

별 내용 없는 이야기(신문사 뉴스 내용 인용......)로 채워진 포스트 였습니다. 제목은 아주 그렇듯 하였습니다. 검색엔진에서 검색단어 우선순위에 등극할 법한 글들입니다. 바로 저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더럽고 치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의 집에서 불과 10여분 거리를 두고 바로 그 초상집이 있습니다. ???? 

하지만 그 순간, 블로깅 생활 과정 속에서 저를 압박해 왔고 채워야 할 부분이라고 늘 생각해 왔던 '논리적 사고'를  이 순간에는 잊고 싶습니다. 그저 그 분이 애처롭습니다. 그 분의 긴 정치경력은 감안 해 보면.........충분히 견디고 다시 일어나실 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그 분의 행동에 깊은 '배신감'과 '우린 안돼!"라는 패배의식이라는 감정의 늪에서 이 글을 작성합니다.

불과 몇 십분전에 티스토리 새글에 올려진 메인 화면들 입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서글픈 마음을 담아내고 있더군요. 블로그의 사회적 기능 수행이라는 목적성에 적합한 행동의 결과물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지만 자격지심일까요..............저는 본 글에 앞서 낮에 이 분의 죽음 혹은 죽임에 대해서 글을 올렸습니다만....광고클릭 유도 목적 혹은 유입 방문자수 증가라는 얄팍한 술수가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여행'이라는 카테고리 밑에 이 분의 서거 소식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시스템의 오류라고 믿습니다   만.....

혹여나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기,.
이 분의 살아온 역정을 되씹어 볼 수있는  글을 작성하는데 있어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싫어서 저의 블로그 모든 광고를 당분간 내립니다.

그래서 홀가분하게 이 분과 관련된 글을 마음껏 올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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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통령 탄핵과 2008년 대통령 탄핵(FTA, 미국 쇠고기 수입,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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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3월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위해 국회가 소집된 적이 있다.

이유는 대통령이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측근비리 등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통령 사과문을 요구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를 거부하자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된 것이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온 '노무현대통령탄핵사태 []'의 자세한 내용이다.






이 당시 국회의원이 보여준 일사불란함은 가관이었다. 노 전 대통령의 잘잘못을 이 자리에서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중요하지 않다. 어찌 되었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으로 종결되었는데, 당시 국민의 질타를 국회의원들은 잊지 못할 것이다.

2008년 4월과 5월 이 시점은, 그들이(국회의원) 지난 몇 년전에 '대통령 탄액안 제출'을 잘못 이용한 행위를 이제는 올바르게 이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적당한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
 
나라에서 주는 과분한 돈으로 먹고 무위호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기 바란다. 솔직히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이 명예직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몇이나 될까마는, 과연 개인의 명예와 애국심의 발로에 의해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몇몇이 나타나서 선구자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5공 시절의 청문회에서 노무현과 같은 스타급 국회의원이 나타나 주길 바란다.
(지금의 노무현과 청문회 스타로서의 노무현이 많이 변해 버린 것이 안타깝지만..)

청문회 그리고 국회에서 앉아서만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주장을 외치지 마라. 넥타이를 풀어서라도, 침을 튀기면서, 오늘의 사태에 한탄하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여 메여 울분이 나도록 진심껏 주장하라. 미국 쇠고기 수입은 절대로 절대로 이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반드시 반드시 국민의 염원 지켜달라.

제발 부탁 이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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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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