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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얼씨구 좋구나

이게 '경제신문' 맞아!

이게 '경제신문' 맞아.....    스포츠 신문? 경제신문인지.... >
언제부터인가 네이버는 NAVER의 메인화면에 나온 주요언론사의 TOP제목과 소재 선정을 언론사가 직접 하도록 했습니다. 다음은 어떤식인지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의 이런 정책의 부작용을 자주 접하였습니다.

오늘 그 일례로 일단 아래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선정한 제목 입니다.
일단 제목들을 먼저 보시기 바랍니다.

'람보르기니~~', '北선박 해적과~', '1L로 72km~','박찬호, 그땐~' 이것들은 그냥 봐 줄만 합니다.

위의 것들은 제목자체부터 경제신문의 지향점과는 거리가 멀다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보나마나 입니다.

더욱더 기막히는 것은 '남자 1500명과 잔 여자?'의 제목 입니다. 제목 자체가 굉장히 선정적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클릭하면 어떤 기사인가 하면 바로... 아래 이미지처럼  '日아이돌 누드사진 유출' 이야기 입니다.
실수로 제목과 내용을 잘못 링크하였는지.
고의로 자극적인 제목으로 네티즌의 클릭을 유도하였는지 알고 싶습니다.

비단 '아시아경제'뿐만 아닙니다. 대부분 언론도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러면서 내용과는 별반 관계없는 제목을 달아놓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네이버는 이런 현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적어도 대한민국 대표 포탈사이트라면 수수방관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 아시아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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