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리틀 포레스트

리틀 포레스트!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고향과 옛 친구얼굴을 떠 올렸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 한여름


현재 도시 사람의 눈으로 보면 이상하게 여길,

깊은 밤 남녀친구가 같이 앉아 있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던,

심심해서 여자 친구집에 가서 안방에 누워 TV를 같이 봐도 나무라지 않았던,

그런 시골 고향의 옛날 모습을 영화를 보는 가운데 계속 생각했다.



고딩이 심지어 술도 마신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영화 리틀 포레스트 - 한겨울


이런 희안한(?) 광경은 겨울이면 횟수가 급증한다.

또한 방학때면 멀리 나가서 공부하는 친구가 고향에 오면 동네방네 친구들이 어느 친구네 사랑방에 모여든다.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떠돌고 논다. 심지어 술도 마신다.

고성방가도 여사다.


혼내는 어른이 없다.

이렇게 노는 우리를 혼내는 어른은 없다. 왜냐.........

아주 착한(?) 부모를 둔 친구의 집에 모여서 놀기 때문이다.ㅋㅋㅋ


아무튼

애틋한 향수가 가슴 밑 깊은 곳에서 쳐밀어 오르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되돌아 가고픈 마음에 심지어 울컥하는 감정마저 일어났다.

이런 감정과 느낌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간만에 들었다.

한 동안 이런 기분으로 지낼 것 같다.

보고 싶다.

돌아가고 싶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 진기주영화 리틀 포레스트 - 진기주



여담1.


재하(류준열)를 좋아하는 은숙(진기주)!,

그런 은숙 보다는 혜원(김태리)를 마음에 담고 있는 재하!.


20대 중후반 재하의 나이를 가진 남자라면 은숙 보다는 혜원이 매력적이라 생각할 거다.

(물론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재하의 나이가 만약 30대 중후반이였다면 누굴 선택할까......

(숙의 직업이 은행원이라는 것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고)


My Answer is 은숙!

성격이 시원시원하잖아. 얼굴도 괜찮고 몸매도 굿!

근데 혜원은 음식을 잘하기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다. 

생각이 너무 많고 깊으면 같이 살기가 깝깝하더라......( ㅅㄹ이 보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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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 터지듯......그리움을 만나다.

 - 영화 '건축학 개론'을 본 후 내가 그리워 하는 것은..

 - 응답하라 1988

 - 남자라면 이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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