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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얼씨구 좋구나

뉴스 고리 - 입학사정관제 외

입학사정관제

   이명박 교육정책에 대한 최초 관점 : 자율화  
 


2007/12/23

이명박 당선자는 교육정책의 기본방향으로 '관치에서 자율'로 선언하고 있다.~~~~
이당선자는 대학에 학생선발자유권을 주며 3단계에 걸쳐 대입제도를 완전 자율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처 : 쿠키뉴스 원문보기 




   이명박 교육정책에 대한 현재 관점 : 대통령 말대로 해! 
 

2009/07/27

의욕적으로 교육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임기 말(2012년) 대학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100% 가까이 학생을 뽑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고 밝히자 교육 당국은 난감한 기색이었다.
출처 : 조선일보 원문보기




   조중동도 혀를 내두르는 이명박 교육정책 
 

2009/07/28
◆동아논평: 입학사정관제, 너무 나간 이 대통령 

입시제도는 대통령이라도 해도 그렇게 막 뜯어고치는 게 아닙니다. 더구나 이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3불(不)정책'을 비판하며 대학에게 학생선발 자율권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대통령이 입시제도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구세대의 유산입니다.

입시제도를 바꾸려면 오랜 연구와 사회적 합의 도출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절차도 없이, 그것도 국가백년대계를 생각하기보다는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목적으로 단기간에 제도를 뜯어 고친다면 그 혼란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동아논평이었습니다.

정성희 논설위원 shchung@donga.com
출처 : 동아일보 원문보기




   애둘러 표현하는 조중동 싫다. 직설화법 대가, 진중권의 의견 
 

2009/07/29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에 ‘100% 입시사정’을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고질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29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가진 인터뷰에서 “슈퍼맨 콤플렉스라고 해야 되나, 이런 것이 대통령의 고질병”이라고 발언 한 후 “입학 사정관이 신도 아니고, 우리와 교육 환경이 다른 미국도 제도 정착하는 데 60년 걸렸다고 들었다. 또 일본에서도 10년 넘도록 지금 정착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수십만 학생들의 입학 사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면 사정관이 얼마나 많이 필요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대입 당락을 놓고 소송도 불사하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인데 그 기준의 객관성은 무엇으로 보장을 할 것이냐”고 거듭 반문을 한 후 “입학 사정을 잘 받기 위한 사교육이 또 성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 교수는 이 대통령 발언 후 교과부와 청와대 측이 갈등을 빚는 모습에 대해 “교육부는 주무 부서로 교육현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후 “대통령 발언이 얼마나 허무맹랑하고 허황된지 알고 있고 자신들이 책임을 져야 할 입장이라 그런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청와대 측 인사들을 겨냥해 “충성을 해야 되는 입장에 있는 청와대의 ‘극렬한 분들’은 각하 말씀을 받들어 모셔야 하는 처지”라며 “교육 현장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거 같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진 교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디어법 대리투표에 대해 “전 세계에 부끄러워해야 할 코미디”라며 회의장에 없었던 한나라당 의원들이 재석으로 기록된 것을 빗대 “물리학에서 양자전송을 외국에서는 미립자 하나 옮겨놓는 수준인데, 한나라당에서는 자리에 없던 의원 둘을 통째로 들여다 놨다”고 비꼬았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해서도 “끝까지 직권상정 거부하고 여야를 설득해 중재안을 만들어내 여야 합의까지 끌어냈다면 차기 대선주자로서 위상이 크게 올라갔을 것”이라며 “이 문제를 당내 친박-친이 갈등이라는 좁은 시야에서 바라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향닷컴 손봉석기자 paulsohn@khan.co.kr>
출처 : 경향신문 원문보기



진중권 교수의 "교육 현장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거 같다"는 비난에서 발생된 이야기 거리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하는 것들 중 하나, 바로    
현장경영! 
현장행정!!!!


지당하신 말씀임. 단, 기본적인 철학과 가치관이 뒷받침하지 못하면 하나 마나임.
부작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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