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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 지배하는 세상

아버님의 재산을 탈없이 나누는 방법

핵심 키워드 : 사고의 확장, 문제의 제한조건, 객관적 입장, 새로운 각도


아래의 퀴즈 역시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옆에 제시된 

9개의 점을 
손을 떼지 않은 채 
오직 4개의 직선을 사용하여 
모두 연결시키는 퀴즈이다.



너무 싱겨운 문제이다. 왜냐 이미 알고 있는 구닥다리 퀴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음 이 문제를 접해 보았을 때를 생각해 보면 쉬운 듯하면서도 해결답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한다.

뭐 대충 아래와 같은 그림처럼으로 시도해 본다.




끝내 답을 찾지 못한 채 제출자가 알려준 해결답은 아래의 그림이였다..















이 퀴즈를 풀기 위한 핵심포인트는
1. 제한조건을 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2. 그리고 사고의 제한을 두면 안된다.(누가 직선을 점을 이루어진 범위로만 지정했나....)

일반 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해결책을 찾을 때, 대부분 우리는 제한조건을 대충 이해만 하고 탐색과정으로 직행한다. 그리고 사고의 범위가 일정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시간만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제한조건을 확실히 이해하고, 생각의 범위를 확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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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에게 열일곱 마리의 낙타를 물려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장남에게 열일곱 마리의 낙타 중 2분의 1을, 차남에게는 3분의 1을, 막내 아들에게는 9분의 1을 남겨 주었다. 세 아들은 유산을 나누려고 했지만 곧 절망에 빠졌다. 17은 2,3,9 어느 것으로도 나누어지지 않는 숫자였기 때문에 도저히 아버지 유언대로 낙타를 나눌 방법이 없었다. 고심 끝에 세 아들은 지혜로운 노파를 찾아갔다.
골똘히 생각하던 노파가 이렇게 말했다.





















"내 낙타를 한 마리 가져가 보게나"














세 아들은 열여덟 마리의 낙타를 갖게 되었다. 장남이 그 중 2분의 1, 즉 아홉 마리를 가졌다. 차남은 3분의 1인 여섯 마리를 가졌다. 막내 아들은 9분의 1인 두마리를 가졌다. 각자 아홉 마리, 여섯 마리, 두 마리를 나누고 보니 한 마리가 남았다. 세 아들은 노파에게 남은 한 마리를 돌려 주었다.



이 열일곱 마리 낙타 이야기처럼 협상이 해결이 요원해 보일 때가 있을 것이다. 당신은 현명한 노파처럼 협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열여덟 번째 낙타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P.S.: 왜 장남에게 재산을 더 많이 주는거야....... 둘째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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