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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얼씨구 좋구나

100만 촛불 대행진 - 제2의 6월 항쟁을


6.10민주항쟁 21주년인 오늘 서울 시청 앞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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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心卽天心

지난 4월 한미 쇠고기 협상의 결과가 이렇게까지 확산될 줄을 2mb는 상상도 못했으리라.
이것이 민심이다.
옛부터 민심은 곧 천심이라 하지 않았던가.
민심을 배반하는 것은 천심을 거슬리는 것과 다름 없다.
천심을 어기면 단명(短命)하게 된다.



21년을 거슬러 재현되는.....시간의 흐름

밑지는 한미쇠고기 협상때문에 불 붙은 촛불 문화제를 살펴보고 있으면, 1987년이라는 과거의 시간이 오늘날 2008년도에 재현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만일 이 예감을 확신할 수 있다면 D-day는 2008년 6월 29일이 아닐까...(1987년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던 전두환정권은 6.10민주항쟁으로 촉발된 국민 저항에 6.29선언으로 국민의 주장이 옭음을 일부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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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여

대의와 명분을 갖고 맞짱 붙자


오늘 아침 출근길에 '손석희의 시선집중'라디오를 통해 보수단체인 뉴라이트전국연합, 선진화국민회의, 국민행동본부 등이 '법질서 수호'와 'FTA비준촉구'라는 주장으로 바로 오늘, 그것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궐기 대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지랄짓을 하는구나 한숨이 나왔다.
법질서 수호도 중요하다. 근데 국민의 목숨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한 양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국민이 없는 국가가 존재할 수 없는데도 이들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분간하지 못하는 족속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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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하지마

저주 받을지도 모르니깐

이들이 주장하는 '법질서 수호'...등은 대의명분을 갖지 못하고 핑계거리에 불과하다.
이들의 집회는 '촛불시위를 방해하기 위한 보수단체와 경찰의 합작품'이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라. 그리고 방해하지 말라. 너희들은 돈 많아서 미친소를 먹지 않을 방어장치가 있어서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촛불문화제를 훼방놓지 말라.

니네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도 않냐.
훗날 매국노리스트에 오르기 싫지??응?(천일파 후손의 모습을 봐라)





생활지혜코너

Q : 첫 단추를 잘못 꿰맸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A : 이럴 때에는 잘못 꿰맨 첫단추를 풀고 다시 단추를 꿰매세요.



한미 쇠고기 협상의 해결책은 '재협상' 뿐이다.




[ 언론 뉴스 보기 ]
@ 오늘 '100만 촛불' 켠다…'제2의 6월 항쟁' 되나
@ 100만 촛불' vs '촛불반대' 충돌하나  
@
6.10 촛불시위'…쇠고기 정국 중대기로 


법질서수호, FTA 비준촉구 국민대회

할아버지들 정신차리세요. 님들은 미친소를 드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러시는지 몰라도..
살아갈 날이 짱짱한 자식놈들 손자손녀들 생각해 좀 합시다.

혹시 용돈 벌려고 하신다면 자식과 며느리에게 "용돈 안 주면 '한미 쇠고기 협상 찬성 집회'에 참여한다고 하세요. 그러면 용돈을 쉽게 얻을 수 있을텐데.

그렇게 속아 살고 당하고만 살아오셨는데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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