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9. 11:29, 먹보즐생/먹거리
반응형
뜬금없이 팥으로 된 떡이 먹고 싶었다.
팥시루떡 같이 팥이 듬뿍 들어간 떡 말이다.
송편이나 찐빵 같이 팥이 숨겨진 그런 떡이 아니라,
밖으로 팥이 보여지는,
팥의 양이 생색내기가 아니라,
온 면이 팥으로 칠갑된 그런 떡 말이다.
드디어
마눌님이 떡집에 가서 사다준 떡이다.
단숨에 먹어치워 버린 떡이 또 그립니다.
반응형
'먹보즐생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해 맛집 - 장유 무봉리순대국밥 (8) | 2014.02.27 |
|---|---|
| 혼자 몰래 먹어야만 했던 부산 맛집 - 부원 보리밥 (2) | 2014.02.15 |
| 김해 맛집 - 구산동돼지국밥 (0) | 2014.02.13 |
| 양산 맛집(통도사 앞) - 뽀골뽀골 돼지김치전골 (2) | 2014.02.03 |
| 청도 맛집 - 풍각 소머리국밥 (0) | 2014.01.29 |
| 부산 맛집 - 서면 회국수할매집 (2) | 2014.01.08 |
| 청도 먹거리 - 옹치기치킨 (0) | 2013.11.08 |
| 밀양 맛집 - 남해 보리밥 (0) | 2013.09.27 |
Comments, Trackbac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