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삼선생께서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시기 위하여 직접 지으신 정자, 무진정에도 들렸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아주 좋더군요. 특히 연못을 배회하면서 주변을 감상하는 여유를 느낄 수 있어 멋진 곳 입니다.
무진정
백일홍나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호사를 누리는 도중 어이없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연못에 살고 있는 물고기를 낚시를 하는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조려 선생도 낚시를 즐겼다고 하는데 이런 모습은 아니였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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