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사 (2)
일본, 민주당 '독도는 일본땅' 공약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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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에 일본이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표기하여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잊을만 하면 불거져 나오는 일본의 독도 망언이 또 시작되었습니다.
집권에 눈이 먼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회복을 정책선언 했습니다.
아무리 집권에 눈이 멀었다하더라도, 억지 주장을 써면 안되지요.
정치라는 것이 나라의 국익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닐진데 말 입니다.
작은 힘이지만 독도를 지키는 운동에 동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독도수호운동



일 민주당 총선공약 “다케시마는 우리땅”
정책집서 독도문제 언급…“평화적 해결위해 대화 거듭하겠다”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은 27일 발표한 중의원선거 정책공약에서 독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분명히하고 대화를 통해 조기해결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민주당 정권정책 선언 2009’와 ‘민주당 정책집 인덱스 2009’에는 독도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영토주권을 갖고 있는 북방 영토,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현) 문제의 조기 그리고 평화적 해결을 위해 끈기있게 대화를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영토문제의 조기해결’이란 항목에서 “영토문제 해결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이렇게 명시했다.

민주당은 외교부문 공약에 ‘한-일 양국의 신뢰관계 강화’라는 항목을 두고 “한국은 6자회담 당사국이기도 하므로 우호적인 한-일 관계 재구축은 북한에 의한 납치·핵·미사일 문제 해결은 물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며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민주당의 독도 관련 표현은 지난 17일 방위성이 발표한 2009년 방위백서, 지난해 7월 발표된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독도 관련 표현보다 더욱 직접적으로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이다.

도쿄/김도형 특파원 aip209@hani.co.kr

출처 : 한겨례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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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無量), 없다는 것인지, 무궁하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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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는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했습니다. 애초에는 등산을 할 작정이었는데, 마침 찾아간 산이 어린 아들 녀석이 오르기에는 좀 가파르다 싶어 등산을 포기 하고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어느 삼거리에 크게 세워진 절안내판[세계? 한국? 최대 OOO가 있는 무량사(無量寺) ]을 보고 방향을 그곳으로 돌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절에 있는 문(일주문?)은 들고나는 사람이 자유롭도록 하기 위해서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폭이 1.5미터 정도 였다. 폐쇄적이다라는 이미지가 확 밀려왔다.


문을 통과하면 여는 절과는 다른 광경이 물씬 풍겨난다. 익숙한 것 같기도 하면서 어색한 부분이 공존하는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청작업의 거의 되어 있지 않는 건물일까.. 그런데 단청이 새겨지지 않은 다른 절의 느낌이라기에 뒷끝이 석연치 않다. 익숙한 것 같으나 어색한 것..

기둥을 자세히 보면 소나무를 이용한 것 같은 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본 황노란색이 아니라 검은 빛이 감돈다. 아 그렇다. 익숙하게 보았다는 느낌은 바로 TV에서 가끔씩 본 일본 신사 분위기와 비슷하기 때문이였다. 아래의 사진 중 정중앙의 상부에 있는 사진을 보면 한국의 절에서 보기 힘든 배치형태이다. 마치 일본 신사와 비슷하지 않은가...


다행히도 좁은 일주문의 어색함을 잠시 접어 둔다면 잔디에 누워서 하늘 볼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있다. 우리 아들은 손가락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하늘의 무엇을 보는가?



구분을 짓지 말자. 하늘의 무엇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 자체를 바라 볼 뿐이다.
무량한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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