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쇠고기 수입 (5)
미 쇠고기 수입업체 폐업에서 얻은 경영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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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이 맘때 미국 쇠고기 수입반대의 물결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촛불 집회를 통하여 국민의 아우성이 여전히 귓가에 선합니다만 이제는 반전을 기대할 수 없는 지경에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2.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어설픈 논리가 현실세계에 딱 들어 맞는구나 라는 한숨을 내 밷는 이 시기에.....

 유쾌 상쾌 통쾌한 이야기(유괘 상쾌 통쾌한 반대 이야기)가 있어 올려 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패러다임....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참 많이들 외칩니다.
이 말은 곧 시대의 대세(정의와 대의명분은 필요없다....MONEY가 최고야...)를 내다보고 앞서가라는 주장이였습니다. 그래서 일부 작자들은 미국 쇠고기 수입에 적극 동참했지요. 
하지만 이들은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 깊게 박혀 있던 전제 조건이 바로 윤리의식과 조직원의 가슴에 불을 당길 수 있는.....만고의 세월 속에서도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비젼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들의 지상최고의 화두는 돈 ,,,,돈 이었습니다.

국민 건강권과 담을 쌓았던 무리들의 오늘날 모습을 보니 술 맛이 더 나는군요.



미국 쇠고기 수입업체 폐업 줄이어

수요 줄고 수입원가 올라 자금난에 허덕
"팔면 팔수록 손해" 올들어 20여곳 문닫아
김현상 기자 kim0123@sed.co.kr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쉽사리 해소되고 있지 않아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데다 고환율에 따른 수입원가 상승까지 더해지며 수입업체들의 자금난 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올해 들어서만 문을 닫은 수입업체가 2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육류수입업체인 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6일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하루 뒤인 지난 27일에는이 회사의 당좌거래마저 정지된 상태다. 필봉프라임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유동성 문제가 급격히 악화돼 26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밝혔다.

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0년 수입육 유통회사인 '필봉유통'으로 시작해 그동안 미국 카길그룹을 비롯해 호주와 캐나다, 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대형 축산물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수입육을 공급해 온 국내 1위 규모의 수입 육가공 유통업체다. 

필봉프라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6년 3월에는 적자에 허덕이던 코스닥상장기업 이네트를 인수하는 등 꾸준히 외형을 키워왔으며 지난해에는 약 1,7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또다른 대형육류수입업체인 미트코리아닷컴도 문을 닫았다. 미트코리아닷컴은 지난해 7월 첫 출범한 사단법인 한국수입육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열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부진과 환율부담으로 경영난이 악화되며 결국 부도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올 1월말에는 육류수입업체 미트마트인터내셔날도 계속되는 자금난을 못이겨 최종 폐업처리됐다.

육류수입업체의 한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여전히 부정적인데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수입원가에 대한 부담도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사실상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비가 되살아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문 닫는 업체들은 속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에서 지난해 12월 461톤에 달했던 미국산 쇠고기 판매량은 올 1월 389톤, 2월 260톤으로 감소한 데 이어 4월에는 255톤까지 줄어들었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416톤에서 올 4월 270톤으로 급감했으며 롯데마트 역시 지난해 12월 249톤 가량 판매되던 미국산 쇠고기가 올 4월에는 150톤으로 5개월여만에 100톤 가까이 줄어들었다.

육류수입업체의 한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여전히 부정적인데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수입원가에 대한 부담도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현재로선 사실상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비가 되살아나지 않는 한 앞으로도 문 닫는 업체들은 속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09/05/28 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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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슬픔이 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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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을 읽고 가슴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답니다.

미워 죽겠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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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매기에게 고함 -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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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촛불 시위'

어제(2008년 5월 29일) 마침내 정부가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고시를 하였다.
얼마나 절실하게 국민들이 반대하였는지 모두들 알고 있다. 물론 정부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때문인지 정부는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고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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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국민들은 촛불집위를 통하여 수입 반대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촛불 시위가 서울지역에 집중적으로 열려지고 있다. 서서히 지방 곳곳으로 열기가 퍼지고 있으나 참가인원이 아직은 저조하다. 물론 촛불집회에 참석해야만 수입 반대 의지가 높다고 할 수 없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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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들이여!!!'

프로야구 팬을 부를 때 우리는 '부산 갈매기'라고 한다. 이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이다. 야구 없이 못 사는 부산 갈매기들!. 모처럼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이 좋으면서 그들의 발걸음은 사직구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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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야구에 대한 사랑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들' 부산 갈매기들'이 부산에서 열리는 촛불시위에 동시에 참석한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될까하는 아쉬움이 베어나오는 것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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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들이여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함성을 이번에는 촛불 시위에서 한 번 보여 주길 원한다.

부산 갈매기들이여
촛불 시위에서 그 웅장하고 장엄한 힘을 보여다오.

부산 갈매기들이여
서러워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촛불 참가자를 보아라.
경찰에게 맞아 힘겨워하는 촛불 참가자를 보아라.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서 미칠 것 같은 국민을 보아라.

부산 갈매기의 리더들이여
이제는 나서야 할 때이다.
부산 사나이의 불타는 정의감와 용기를 보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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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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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대통령 탄핵과 2008년 대통령 탄핵(FTA, 미국 쇠고기 수입,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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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3월에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위해 국회가 소집된 적이 있다.

이유는 대통령이 선거중립의무 위반과 측근비리 등에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통령 사과문을 요구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사과를 거부하자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된 것이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온 '노무현대통령탄핵사태 []'의 자세한 내용이다.






이 당시 국회의원이 보여준 일사불란함은 가관이었다. 노 전 대통령의 잘잘못을 이 자리에서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중요하지 않다. 어찌 되었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으로 종결되었는데, 당시 국민의 질타를 국회의원들은 잊지 못할 것이다.

2008년 4월과 5월 이 시점은, 그들이(국회의원) 지난 몇 년전에 '대통령 탄액안 제출'을 잘못 이용한 행위를 이제는 올바르게 이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적당한 시기인 것은 분명하다.
 
나라에서 주는 과분한 돈으로 먹고 무위호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기 바란다. 솔직히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이 명예직이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몇이나 될까마는, 과연 개인의 명예와 애국심의 발로에 의해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몇몇이 나타나서 선구자가 되어 주길 바랍니다.



5공 시절의 청문회에서 노무현과 같은 스타급 국회의원이 나타나 주길 바란다.
(지금의 노무현과 청문회 스타로서의 노무현이 많이 변해 버린 것이 안타깝지만..)

청문회 그리고 국회에서 앉아서만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주장을 외치지 마라. 넥타이를 풀어서라도, 침을 튀기면서, 오늘의 사태에 한탄하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여 메여 울분이 나도록 진심껏 주장하라. 미국 쇠고기 수입은 절대로 절대로 이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말이다. 그리고 반드시 반드시 국민의 염원 지켜달라.

제발 부탁 이다.


이명박 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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