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아들이 합기도 승단심사를 받았습니다.
심사 후 결과가 1~2개월 내에 발표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발표일이 한참 지난 터라 떨어졌구나 마음을 접은 터였습니다. 근데 어제 회사일을 마치고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거실바닥에 펼쳐진 공인단증!
저야 기쁘기 그지 없지만, 아들도 저 몹지 않게 좋아하면서 의기양양하더군요.
아마도 국술원 관장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단증을 줄려고 그 동안 쉬쉬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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