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3. 07:20, 경영이 지배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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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거제도 대금산에서 단배식(단체 따위에서, 여럿이 둘러 모여 한꺼번에 절을 하는 의식)을 하였습니다. 설날 연휴 후 첫번째 토요일에 항상 단배식을 하는데, 그것도 산 정상에서 합니다.
거제도 대금산은 해발 400m 밖에 되지 않아 비교적 순탄하게 정상에 도착 후, 단배하고 막걸리 한 잔 나누고 하산 했습니다.
이후 어느 해변가에 있는 '산타페'라는 음식점에 모여 추가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발표한 해외영업담당 박전무님의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향후 10년 이후의 조직의 모습에 대한 PT가 아주 좋았습니다.
A. 100년 1000년 후의 모습을 논하는 것은 허황되며, 조직에게 긴장을 주지 못한다.
B. 초,분,시간,하루,일주,한달,일년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에 쪼끼는 형국인데, 이래서는 현재의 모습만 유지가 될 뿐이지 성장은 언감생심 이다.
C. 그래서 최소 10년 혹은 5년 후의 살림살이에 촛점을 두고 각자 노력해야 한다.
는 취지의 내용이 청자들의 동감을 일으켰습니다.
A. CENTURY MILLENNIUM
B. SECOND MINUTE HOUR DAY WEEK MONTH YEAR
C. LUSTRUM DECADE
'5년 후의 기대되는 나의 모습'을 먼저 설정하고 매초 매분 하루하루의 일들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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