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어쩌면 이곳 감천문화마을은 참 애뜻한 곳이다.
삶의 치열함과 애절함이 녹아녹아 켜켜히 쌓인 곳이다.
제3자로서 바라볼 때면 '그리스 산토리노' 같다라고 할 수 있지만,
가당치 않은 표현이다.
짐작컨대 그들이 흘린 눈물과 받았을 서러움의 아픔이 상당했을 것이다.
감천문화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외부사람들이 들끓는 오늘의 상황이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 모르나......속사정이 들통난 기분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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