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부산 기장에 있는 용궁사와 송정해수욕장엘 다녀왔다.
우선 용궁사에 가서 절 구경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수산과학관에서 준비해 간 김밥을 먹었다.
그리곤 기장 멸치축제 현장으로 차를 몰아갔다. 도로를 꽉꽉 메운 차량들 속에서의 짜증을 더 가중시키는 것은 볼 것 없는 멸치 축제, 도떼기 시장처럼 특색없는 테마 였다.
지루해 하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가까운 송정 바닷가를 찾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은 축제 혹은 명승지등이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곳은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자연이다.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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