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학원 수업을 마친 아들을 픽업하기 위해 달린던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이 흘러나왔다. 곧 비가 올듯한 흐린 하늘색, 여기에 슬픈 사랑이야기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이상하게 내 마음은 슬프지 않았다.
뭐라고 할까.......
오히려 '희망을 품은 남자의 마음'이 밑에서 쏟아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상쾌한 느낌마저 들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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