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고향집 화단에 옮겨 심은 포도(머루포도)를 자세히 살펴 봤다.
아주 작은 포도송이가 약 10개정도 달려 있다. 작년에는 3송이 정도 였고 어느 정도 성장하다가 멈춰버렸기에 먹어보지도 못했다.
5월 4일 관찰한 머루포도
하지만 올해는 사뭇 다를 것 같다.
년에 옮겨 심었으니 뿌리도 어느 정도 제자리를 잡았을테도, 몸살할 이유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밑거름과 같은 영양분 공급을 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
부디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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