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푸리(아들이 어릴 때 컴퓨터를 발음할 때)에 저장된 사진을 정리하다가 2008년 2월경에 김해천문대에서 찍은 사진 하나가 무척이나 인상깊다.
응답하라 2008
4~5년이 지난 후의 가족을 떠올리니 많이 변했다.
개인적으로 2008년이 그리 좋은 기억은 없지만,
사진을 돌이켜 보니,
별스럽게 2008년을 미워할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다.
모든 시간은 다 같이 자양분이 될터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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