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너 그거 아니?
지금 이 모습처럼...
네 앞에는 든든한 아빠가 널 지켜보고 있고...
뒤에서는 엄마가 지켜보고 있는거...
언제나 그럴꺼야...
네 앞에서 앞장서서 험난한 길을 뚫어주는 아빠가 있을것이고..
(너는 그 방법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네 뒤에는 너의 뒤에 따를 지도 모르는 위험을 막아주는 엄마가 있을것이다.
(나중에.. 너는 너의 뒤도 스스로 방어해야겠지...)
조금은 서툰 엄마 아빠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이 모습처럼...
네 앞에는 든든한 아빠가 널 지켜보고 있고...
뒤에서는 엄마가 지켜보고 있는거...
언제나 그럴꺼야...
네 앞에서 앞장서서 험난한 길을 뚫어주는 아빠가 있을것이고..
(너는 그 방법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네 뒤에는 너의 뒤에 따를 지도 모르는 위험을 막아주는 엄마가 있을것이다.
(나중에.. 너는 너의 뒤도 스스로 방어해야겠지...)
조금은 서툰 엄마 아빠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두.. 너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
2005년 싸이에 올렸던 글
-2005월..여름이 시작되는무렵이었던것같다.. 김해 은하사에 올랐다.
준이를 가졌을때 가끔 올라서..휴식을 취하던 곳.. 당시.."달마야 놀자"로.. 유명 관광지가 되었던 곳이지만..내겐..그냥..집 근처에 있는..오르기 쉬운..산자락에 있는 작은 암자였다.--
준이가 태어나고..자라면서..일년에 두어번은 가는것같다.
이사로..인해..이제..집에서 제법 먼거리지만..그래도.. 들르게 된다.
집에서의 무료함을 달래려..길을 나섰다.
마땅히 갈 곳이 없었다.
그냥.. 도착한 곳이..김해 은하사.
더운 날씨속에서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산을 오르내리고 있었다.
산을 오르는걸 싫어하는 아들때문에.. 우린 그냥.. 은하사에 들러.. 푸르름을 만끽하기로 했다.
3년이 지난 지금도..아빠는 네 앞에서 널 지켜보고 있고.
엄마는 네 뒤에서 널 지켜보고 있구나..
30년이 지나도.. 항상..지금처럼이겠지만..
달라진게 있다면..네가.. 너두..가끔 몸을 돌려서 날 바라봐준다는거..
그리고.. 아빠처럼 가끔.."엄마..이 돌..높아.. 조심해!!"라고.
나에게..길을 안내해준다는거..
네가..커가고 있다는걸..가끔 이럴때 느낀다..
뿌듯하면서도.. 약간의 허전함에..맘이 찡한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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