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24. 11:45, 뒤죽박죽 얼씨구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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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글을 적을려니 어색하다.
마치 글쓰기를 해보지 않은 낯선 자가 된 듯하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전혀 낯설지도 어색하지 않았던 글쓰기가 이제는 나와는 무관한, 해서는 안될 행위를 몰래 하는 느낌이다.
암튼......
어느 듯 새해 첫날이 코앞에 다가 왔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앞날에 대한 불안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멈추게 하고 싶다.
할 수만 있다면 나의 화양연화 시절로 시간을 돌려 놓고 싶다.
하지만 시간을 정지시킬 수도 돌려 놓을 수도 없다.
그렇다고 점점 늘어나는 불안한 감정을 평생동안 짊어지고 가고 싶지도 않다.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싶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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