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직장생활 때문이 아니라, 얼마전 새식구가 들어온 후 바쁨이 더 심해졌다.
매일 저녁 산책시켜야 한다. 또한 아직 익숙하지 않은 배변습관 때문에 떵치우고 오줌을 닦아야 한다.
주말 이틀 중 하루는 고향 과수원 일을 해야하고,
나머지 하루는 아내와 산책해야 한다.
이런 틈바구니속에 자격증 공부를 해야한다.
오늘은 '보리'의 중성화 수술을 했다.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보리에게는 견생 최대의 아픔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조용히 이렇게 고통을 이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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