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달마도를 그린 9살 아들
저희 집 거실에는 달마대사의 그림이 있습니다.
불교를 종교로 삼는 불자집에는 달마도를 벽에 걸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제 밤에 아들이 거실 바닥에 앉아달마도를 보시면 한참동안 뭔가를 하고 있길래....
가서 보니 달마의 얼굴을 그대로 옮겨 그려놓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틀을 앞두고 달마도를 그린 아들!
왜 일까요? 왜 그렸을까?




아무 이유 없습니다. 그냥 그린 것 입니다. 그냥 그려 보고 싶었기 때문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순수한 어린이 입니다.


다만 제가 놀란 것은,
스님이 그리신 달마도와 무척 닮게 그렸다는 것 입니다.
아들이 모사에 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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