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메인화면에 오를 수 없는 어느 블로거의 한탄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긴지 어언 5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블로그 운영자가 유입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올곧이 '좋은 포스트'를 등록해서 가독성을 높이는 길 밖이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물론 티스토리도 앞선 방법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며칠전부터 발견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 나오는 티스토리 베스트코너의 댓글베스트 운영방법이 문제점이라는 것입니다. 댓글베스트 랭킹은 타이틀 그대로 댓글이 많이 등록된 순서이겠습니다(이 기준이 실제로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2008/11/6 10:50)의 댓글베스트 1~3위는 아래와 같이 등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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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티스토리 검색자들은 우선 베스트에 등록된 내용을 우선적으로 클릭 합니다. 클릭 후 해당 블로그에 들어가서 글을 읽어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2위에 등록되어 있는 "도메인과 부르기 쉬운.."을 실제로 클릭해 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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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 이더군요

3위 "명이 VS mepay 블로거.."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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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베스트 드레서란 옷 많은 사람이 아니라 멋지게 입는 사람이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시샘하는 식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솔직히 샘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글을 통해서 정말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는 "댓글 베스트"라는 타이틀을 바꾸든가 아니면 해당 포스트의 내용의 충실함도 좀 고려해서 순위를 올렸으면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제가 언급되어진 블로그의 운영자에게는 자짓 오해를 불러올 수도 있겠으나 제가 주장하는 내용은 '티스토리 운영자'에게 바라는 아쉼움 그 자체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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