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짜증난다. 이제는 책대로만 해라.신화는 없다.!

우리들은 자신의 했던 행동이나 활자한 글 등이 역으로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 오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과거의 행동은 현재의 모습으로 연관 되어지고, 활자화 되어서 발행된 글은 지은이의 사상과 실천이 서로 일치하는 지를 비교할 수 있는 판단 도구이자 증빙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자서전 '신화는 없다'의 한 구절을 보았다.

성공은 자신이 간직 할 필요가 없다.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준다.
그러나 실패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기억해야 한다.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실패한다.

2008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 전의 그를 상상하면서 이 한 구절을 읽어 보았다면,
'과연 멋쟁이. 포스가 팍팍!'이라는 생각을 해 봄직 했을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고 난 오늘의 이 구절은 역겨움이 불러 일으킨다.
책 발간 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사이에 그의 가치관이 변해 버린 것인지,
혹은 원래부터 국민을 휴지 조각처럼 생각하는 그런 속류의 사람이 내뱉은 거짓말이었는지,
아니면 아직도 자신의 행동이 국민과 대의를 위한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이었는지....
분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신화는 없다'에 나온 한 구절의 글에 댓글을 달아본다.

성공은 자신이 간직 할 필요가 없다.
=> "이것을 아는 사람이 자기 자랑을 그렇게 많이 하십니까?,
'청계천을 살려 놓았다고 수백번 자랑 합니까?"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준다.
=> 물론 성공은 타인들이 기억해 줍니다. 잊을 수가 없죠.
하지만 이것도 기억하셔야지요. 실패도 타인들이 기억해 줍니다. 당신은 실패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다만 당신만 모를 뿐이죠.


그러나 실패는 철저하게 자기 자신이 기억해야 한다.
=>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자신이 저지른 실패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를 우리는 보여 주시더군요.

그리고 자신의 실수도 기억해야 합니다.'누가 더렵혀 놓은 것을 자기는 설거지하고 있다'는 핑계를 됩니까. 이왕 설거기 할려면 제대로 하세요.


실패를 망각하는 사람은 또 실패한다.
=>
잘 아시네요. 한 가지 새로운 사실을 알려 드리죠.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실패로 연결됩니다
.
지금의 실수를 인정하고 실패를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대통령 하신지 이제 3개월째 입니다. 실수 할 수도 있죠. 용서를 구하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요즘 당신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것을 모두들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들은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살아 가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더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국민 없는 신화는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5년 베스트 셀러 1위"를 기대하며

부디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서

'신화는 정말로 없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
 
하시길 바랍니다.

그대여!

아직도 신화를 꿈 꾸는가!

그러면 국민을 먼저 무섭게 생각하라!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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