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사랑

토요일 학원 수업을 마친 아들을 픽업하기 위해 달린던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이 흘러나왔다. 곧 비가 올듯한 흐린 하늘색, 여기에 슬픈 사랑이야기 노래가 흘러 나오는데, 이상하게 내 마음은 슬프지 않았다.

 

뭐라고 할까.......

오히려 '희망을 품은 남자의 마음'이 밑에서 쏟아 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상쾌한 느낌마저 들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Comments,     Trackbacks
최근 작성 글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프로필
공지사항
글 보관함
캘린더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