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 최소량의 법칙

편안함만 추구하는 마음을 없애버리지 못한 사람은
행복을 차지할 수 없다.
***에센 바흐

독일의 식물학자 유스투스 리비히는  1840년 '필수 영양소 중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가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는 '최소량의 법칙Law of Minimum'을 내 놓았다. 가령 질소,인산,칼륨,석회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다른 것이 아무리 많이 들어 있어도 식물은 제대로 자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최대가 아니라 최소가 성장을 결정한다는 이론이다.

우리 주위에도 얼마든 최송량의 법칙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속도는 컴퓨터, 회선, 모뎀 중 가장 성능이 뒤떨어지는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마찬가지로 오디오 소리도 스피커, 파워엠프, 프리엠프, 플레이어, 음반 중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기기에 의해 결정된다. 회의도 맨 나중에 도착하는 사람에 의해 시작되며, 국회에 아무리 좋은 인재가 많아도 몇몇 수준 이하의 국회의원들이 정치판 수준을 끌어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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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경쟁력 역시 같은 겨우다. 인사, 재무, 마케팅, 생산 등 여러 기능들이 서로 맞물려 돌아기 때문에, 회사의 수준은 가장 낮은 기능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우리 회사의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부족한 부분'이 '넘치는 부분'의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박태일의 비즈니스 교양(토네이도)에서 옮기다.



저와 함께 희망을 향해 함께 달리죠.이걸 꾸~욱 누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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