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가 차계부를 만날 때
오늘은 저의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20,000원의 검사비를 내고 할려니....배가 아프더군요.
10분정도의 검사가 진행된 후, 차주를 불러서 가 보았습니다.
제가 원래 관공서의 업무에 불만이 많은 놈이라서 무뚝뚝하게 다가가니, 담당자는 의외로 자세하게 검사결과를 알려 주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검사받은 곳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출장검사소로 지정한 개인정비 업체였기 때문인 듯 합니다. 미래 잠재고객으로 생각한 것일 테지만요.

담당자가 말한 검사 결과는 대충 이랬습니다.

  • 자동차의 다른 곳들은 이상이 없는데,
  • 휠얼라이먼트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다.
  • 또한 앞 바퀴의 마모가 많이 되었다.
  • 하지만 뒷 바퀴의 상태는 좋으니 앞 바퀴와 뒷 바퀴를 바꿔라.
  • 이렇게 어느 정도 운행하다가,
  • 타이어 교체 시 휠얼라이먼트 점검을 받아라



   가계부가 차계부를 만날 때!!!
 

성격 탓인지 저는 자동차 관리를 좀 등한시 했습니다. 대충 몰고 다니다가 탈이 나면 정비소에 가서 손을 보는 형식이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한번 정비소에 들리면 목돈이 팍팍 깨지기 일수였습니다.
그리하여 일전에 엑셀로 만들어 본 가계부 에 차량 관리 부분을 접목하여 새로 수정한 일명,"가계부가 차계부를 만날 때"라는 엑셀 파일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주요 화면 보기

차계부 엑셀 양식주행거래와 연료구입현황을 입력하면 연비가 나옵니다.



차계부 양식차량부품 주기를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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