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장유롯데아울렛 옆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의 화원에서 '로즈마리'를 봤다.

허브라고 하면 애플민트처럼 풀인 줄 알았는데, 오늘 내가 본 로즈마리는 나무였다.

 

토스카나 로즈마리

잠깐 그 향기를 맡아보니, 삼겹살이나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뿌려먹는 향신료(여러가지 허브와 소금이 혼합된)에서 맡아본 그 향기가 났다. 그 향기가 로즈마리였음을 알게 되었다.

 

삼겹살구이에 뿌려먹는 허브

로즈마리는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울 의미하며 'Ros Marinus'(로스 마리누스)에서 왔다(주석1.참조).

그 종류로는 '커먼 로즈마리', '클리핑 로즈마리 '와 '토스카나 로즈마리'가 있다. 

 

이 중에서 내가 본 로즈마리는 '토스카나 로즈마리'로서,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품종으로, 상쾌하다기 보다는 묵직한 향이 특징이며, 주로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주석2.참조).

일반적으로 로즈마리는 추위에 약하며, 건조한 기후에는 강하나 습기에 약한 것이 특징이다.

 

로즈마리와의 만남을 통해 알지못했던 로즈마리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아내의 허락(?)을 받지 못해 구입을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언제가는 사고말테야!

 


주석1.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A1%9C%EC%A6%88%EB%A7%88%EB%A6%AC(%ED%96%A5%EC%8B%A0%EB%A3%8C)

 

주석2. 나무위키

고기 요리시에 직접 생잎을 넣거나 스테이크의 경우 조리가 끝난 뒤 잎이 붙어있는 줄기를 불에 그슬려 가니쉬처럼 고기 위에 얹기도 한다. 이 경우 로즈마리의 본래 향과 더불어 스모키한 향이 식사동안 내내 발산되므로 풍미가 좋아진다.

https://namu.wiki/w/%EB%A1%9C%EC%A6%88%EB%A7%88%EB%A6%AC(%ED%96%A5%EC%8B%A0%EB%A3%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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